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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코로나 봉쇄 풀었나, 중국행 버스 포착

    16일 오전 북한 신의주를 출발한 버스 2대가 압록강철교 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으로 향하고 있다. 버스에는 오는 19~26일 카자흐스탄 국제태권도연맹(ITF)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탄 것으로 추정된다. 압록강철교를 통해 대규모 인력이 중국으로 건너간 건 코로나 봉쇄 이후 3년7개월 만이다.

  • 칠레행 여객기 조종사 비행 중 건강이상 아찔

    미국에서 칠레로 향하던 여객기를 조종하던 조종사가 비행 중 건강이상을 호소하는 긴급 사태가 발생해 여객기가 비상 착륙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이 조종사는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칠레 대표 항공사이자 중남미 최대 규모인 라탐(LATAM) 항공은 15일 성명을 내고 "승무원 3명 중 한 명의 의료 응급 상황으로 인해 LA 505편이 파나마시티에 긴급 착륙했다"며 "해당 승무원은 지상에서 치료받았지만, 유감스럽게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 보조 배터리서 연기, 중국 여객기 비상착륙

    중국 국내선 여객기가 의자 사이로 떨어진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바람에 비상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40분께 시짱(티베트) 라싸를 출발해 상하이로 가던 동방항공 여객기 기내가 갑자기 연기에 휩싸였다.

  • 美 관광객 2명 술취해 에펠탑서 밤새 '쿨쿨'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에서 술에 취한 채 잠을 잔 미국인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가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 2명은 지난 13일 밤 10시 40분 입장권을 사고 에펠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안 장벽을 넘어 통상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에펠탑의 2층과 3층 사이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 샤워 두번 했다가 '요금 폭탄'

    중국의 한 호텔이 투숙객들이 2회 이상 목욕이나 샤워를 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 중국 여성이 최근 윈난성에 위치한 호텔에서 ‘2회 이상 샤워나 목욕을 할 때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는 안내판을 발견한 사실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에콰도르, 정치인 연쇄피살 공포에 ‘덜덜’

    대통령 선거를 앞둔 남미 에콰도르에서 대선 후보 피살에 이어 또다른 정치인이 또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매체 엘우니베르소는 14일 야당 ‘시민혁명운동’ 소속 루이스 곤살레스 후보를 돕는 페드로 브리오네스가 에스메랄다스주 산마테오에서 오토바이를 탄 두 사람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 독일, 정부 항공기 고장나 인도·태평양 순방 중단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사진)이 정부 항공기의 반복된 고장으로 인도·태평양지역 순방을 중단했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베어보크 장관의 순방 중단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마지막까지 숙고하고 계획했는데, 안타깝게도 고장 난 정부 항공기 대신 다른 수단을 활용해 인도·태평양 순방 방문 예정지에 계획대로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1년 만에 물가가 113%나 상승한 나라

    “상점 진열대에서 가격표가 아예 사라졌다. 일부 물건은 판매가 중단됐다. ”. 15일 아르헨티나 언론 인포바에가 전한 현지의 초(超)인플레이션 상황이다.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은 지난 7월 월간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이 전월 대비 6.

  • 술취해 에펠탑서 밤새 쿨쿨…미국인 또 유럽 관광지 '추태'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에펠탑에서 술에 취한 채 잠을 잔 미국인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 2명은 지난 13일 밤 10시 40분 입장권을 사고 에펠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안 장벽을 넘어 통상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에펠탑의 2층과 3층 사이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관측상 확률 99%"

    역대 5위 안에 들 확률은 99. 5%…"내년에 더 더워질 듯".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극심한 폭염이 전 세계를 달구는 가운데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