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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의 왕관을 박탈하라"

    올해 미스 월드 베트남으로 뽑힌 후인 쩐 이니(23)가 또래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베트남 매체 라오동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이니는 지난달 22일 열린 미스월드 베트남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왕관을 썼다.

  •  "1200년 전 이후 지금이 가장 뜨겁다"

    기후위기와 맞닥뜨린 현재의 지구가 지난 1천200년간 지표면이 비정상적으로 따뜻해진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덥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스위스 연방 연구기관인 숲·눈·경관 연구소(WSL)가 최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해 온난화한 지구 온도는 중세 이후로 전례가 없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미스 베네수엘라'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사망

    미스 월드에 베네수엘라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던 아리아나 비에라(26)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 현지 언론은 2일 비에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운전하다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트럭과 충돌한 사고였다.

  • "7월에 지구촌 인구 81%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경험"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기후 변화로 인해 지난달 지구촌 인구 10명 중 8명이 폭염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P통신·NBC 등이 2일 보도했다. 전날 발표된 비영리 기후 변화 연구그룹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81%에 해당하는 65억명의 사람이 지난달 최소 하루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트뤼도 캐나다 총리 전격 이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51)와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48)가 18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했다.  . 트뤼도 총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많은 의미 있고 어려운 대화를 나눈 끝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 555캐럿 블랙 다이아몬드 구매 큰 손, 교활한 코인 사기범이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조원대 암호자산 발행을 통해 벌어들인 자금 중 일부로 약 약 52억원에 달하는 블랙 다이아몬드 등 사치품을 구매한 사업가를 고발했다. 미 동부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SEC는 라이언 하트와 그의 사업체가 헥스와 펄스체인, 펄스엑스 등 증권성 암호자산을 증권 등록하지 않고 10억달러 이상을 무단으로 발행한 혐의를 받는다.

  • 3000년 전 청동기 시대에 만든 화살촉, 알고보니 ‘우주 운석’으로 제작

    무려 3000년 전 제작된 한 화살촉이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으로 제작됐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스위스 베른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스위스 뫼르겐 유적지에서 발견된 화살촉을 분석한 결과 운석 철을 사용해 만들어졌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고고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 "UFO인줄 알았는데…아니네”

    호주의 한 해변으로 떠밀려 와 화제가 됐던 거대한 원통형 금속 물체가 위성 발사체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CNN 등에 따르면 수디르 쿠마르 인도우주연구소(ISRO) 대변인은 해당 물체가 자국이 쏜 극궤도위성발사체(PSLV)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 “베네치아로 관광가지 마세요”

    해수면 상승과 기반 침식으로 가라앉고 있는 베네치아를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올려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1일 유네스코(UNESCO)는 118개의 작은 섬 위에 세워진 베네치아와 석호를 이탈리아 당국이 보호해야 한다며 이같이 등재를 권고했다.

  •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피울래?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마다 위험 경고문을 부착한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금연 및 흡연 예방을 위한 획기적 조치로 담배 한 개비마다 건강 위험을 명기한 경고문을 표시토록 하는 새 규제 조치를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