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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폭염·이틀새 두달치 폭우…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지구

    美NOAA "역대 최고였던 6월 기온, 20세기 평균보다 1. 05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기후변화가 지구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쪽에서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틀 새 두 달 치 비가 퍼붓는 등 이상 기상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과 바다 온도 등이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 "10초 이하 만지면 성추행 아냐?"

    이탈리아에서 17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학교 직원에 대한 재판에서 성추행 지속 시간이 10초가 안 돼 범죄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로마의 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66)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 진짜 치즈버거? "너나 먹어라"

    태국 버거킹이 기간 한정 메뉴로 오직 치즈만 들어간 ‘진짜 치즈버거’를 내놓자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태국 버거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단 사흘 동안 빵 사이에 치즈 20장만 넣은 ‘진짜 치즈버거’를 판매했다.

  • "10초 이하로 만지면 성추행 아니다?" 이탈리아 판결 논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이탈리아에서 17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학교 직원에 대한 재판에서 성추행 지속 시간이 10초가 안 돼 범죄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와 현지 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로마의 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66)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 "프리고진, 수년간 위암 치료 받아…'잃을 것 없는 상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수년간 위암 치료를 받아왔고, 이에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러시아 정부를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탐사전문 독립 매체 프로옉트를 인용해 프리고진이 수년간 위암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 프랑스, 정부가 옷·신발 수선비 보탠다…의류 폐기물 절감책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프랑스 정부가 매년 수십만 t씩 버려지는 옷이나 신발 등 의류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수선 보너스' 제도를 도입한다고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짙푸르던 지구 바다가…기후변화로 절반이 녹색으로 바뀌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기후 변화가 바다 색깔까지 바꿔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검푸른 바다색이 초록색에 가깝게 바뀌었는데 최근 20년 새 전 세계 바다의 절반 이상에서 이런 변화가 나타났다. 12일 미국 CNN·CBS 방송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국가해양학센터(NOC)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바다의 56%에서 색이 변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네이처지에 게재했다.

  • 중국 부총리에 폴더 인사?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지난 9일 중국 측과 실질적인 회담을 끝으로 방중 일정을 마친 상황에서 미국 언론이 그를 겨냥한 비판적 논조의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뉴욕포스트는 ‘옐런이 중국에서 허리를 굽혀 인사한 것은 미국의 약함을 표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꼬집었다.

  • 영국 국왕 등에 손을 얹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유럽 순방 첫 기착지인 영국에서 찰스 3세 국왕에게 왕실 의전에 어긋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벌어졌다. 지난 9일 바이든 대통령은 윈저성 앞으로 마중 나온 찰스 3세와 악수하면서 왼손으로 국왕 팔을 만지고 등에 손을 얹었다.

  • 美TV '톱 셰프' 진행자 발탁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돼 요리사로 성공한 한국계 크리스틴 키시(39·사진)가 미국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 '톱 셰프'(Top Chef) 시즌 21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미디어그룹 NBC유니버설 계열의 TV 채널 브라보는 11일 크리스틴 키시가 톱 셰프의 새로운 시즌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