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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 

    프랑스에서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에 사는 44세와 27세 동성애자 남성은 지난 6월 몸에 따가운 병변이 발생하는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해외도피 떠돌이 대통령의 한숨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스리랑카 대통령의 떠돌이 생활이 계속 되고 있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태국으로 해외 은신처를 옮겼다. 지난달 13일 새벽 군용기를 타고 몰래 몰디브로 빠져 나간 이후 한 달 동안 싱가포르·태국 등 3개국을 돌며 도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 교회서 5천명 예배보다 날벼락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교회에서 14일 불이 나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집트 보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이로와 인접한 기자 주 임바바에 있는 콥트교 '아부 시파인 교회'에서 예배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금까지 최소 41명이 목숨을 잃었고 45명이 부상했다고 보건부는 집계했다.

  • "북극 온난화, 예측보다 빨라…한국 폭우도 기상이변 사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기후변화의 대표적 징후인 북극 온난화가 예측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핀란드 기상연구소 연구진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연구진은 지난 40년 동안 북극 지역 온도가 지구 평균온도와 비교해 2∼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일반적 관측과 달리 거의 4배나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 전쟁 길어지지만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도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길어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스위스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국제회의가 처음 열린 데 이어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 "곰 인형이 숨을 쉬네? 잡았다!"

    경찰에 쫓기자 테디베어에 숨은 기상천외 도주범 검거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남성이 인형 안에 숨어 있다 경찰에 적발됐다. 문제의 남성은 성인 몸집보다 조금 작은 ‘테디베어’ 안에 숨어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BBC 10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그레이터맨테스터주 로치데일에 사는 조슈아 돕슨(18)은 지난 5월 차를 훔친 뒤, 해당 차량에 연료를 주입하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 원숭이두창 확산 "원숭이 살려!"

    각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산하면서 남미 브라질에서 애꿎은 원숭이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WHO가 밝혔다. WHO는 현지시간 9일 "원숭이두창 감염은 사람 간 전파"이며 최근 원숭이두창 유행과 원숭이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 1년새 안산시 인구가 사라졌다

    일본의 올해 인구가 역대 최대폭 감소하며 13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증가세를 이어온 도쿄권의 인구도 조사 개시 이래 처음 감소세로 전환했다. 10일 아사히 신문은 전날 총무성이 주민기본대장을 기초로 공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일본의 총인구가 1억 2322만 3561명으로 2009년을 피크로 13년 연속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 '세계 1위 피자' 도미노의 굴욕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진출한 미국의 세계적인 피자 체인 도미노 피자의 도전이 7년 만에 실패로 귀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도미노 피자가 이탈리아 시내 29개 지점을 모두 폐쇄하고 시장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밀라노 지역 일간 ‘밀라노투데이’는 “굿바이,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

  • "살인범 환영, 돈 주고 사면 보장"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이 최근 러시아 감옥을 돌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내보낼 흉악범들을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CNN은 용병기업 측이 러시아 전역에 있는 수십 개의 교도소를 대상으로 전쟁에 참여할 흉악범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