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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 문양'에 코로나 바이러스? 

    대만의 한 방송사가 한국의 코로나19 소식을 전하며 태극기에 바이러스 형태의 CG를 합성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선 넘은 대만’ 등의 제목으로 대만 TVBS 방송프로그램 ‘글로벌뉴스’를 재조명하는 글이 올라왔다.

  • '디폴트' 스리랑카, 19∼24일 IMF와 협상…40억불 지원 기대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일시적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하는 등 국가 부도 상황에 부닥친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가 오는 19일부터 6일간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확보를 위한 공식 협상을 벌인다. 18일(현지 시간) EFE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리 사브리 스리랑카 재무장관이 이끄는 협상팀은 전날 미국으로 출발, 19일부터 24일까지 IMF와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다.

  • WHO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1천500만"…인도 항의 탓 발표 지연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사망자를 집계했지만, 자국 통계에 대한 인도의 문제 제기로 발표가 늦춰지고 있다고 미국매체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전원 구조했다더니…러 순양함 인명피해 클수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전명훈 기자 = 러시아 흑해함대를 이끄는 기함 '모스크바호'의 침몰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정황이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과 러시아 소셜미디어에서 쏟아져나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모스크바호 침몰로 40명이 사망했다는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유럽'의 보도 내용을 전했다.

  • 서부시대 회귀? 말 탄 강도 기승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말을 탄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도심 한복판에 말을 타고 나타나 금품을 빼앗은 뒤 "이랴~"하면서 말을 타고 사라지는 강도의 출현에 주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바다 띄운 ‘병 편지’ 기적 구조

    유일한 한줄기 희망을 담아 바다로 흘려보낸 병 속에 담긴 구조요청 편지가 기적을 낳았다. 지난 15일 뉴욕포스트는 사고로 무인도에 좌초된 선원들이 페트병 속에 담아 흘려 보낸 편지 덕분에 2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 막내가 221cm, 세계 '최장신 가족'

    다섯 식구 평균 키 203cm…191. 2cm 엄마 최단신. 미국 미네소타주 소도시의 다섯식구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가족'으로 공식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기네스 세계기록 위원회에 따르면 미네소타 동부 에스코에 사는 트랩 가족이 '세계 최장신 가족' 기록을 갱신했다.

  •  호주에서 20대 한인 여성 4명 빗길 트럭 충돌…퇴근길 참변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체류 중이던 20대 한국인 여성 4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13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공영 A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퀸즐랜드주 남부의 뉴잉글랜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세미트레일러 트럭과 SUV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제노사이드 규정' 어떤 의미인가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자행한 잔혹 행위를 '제노사이드'(집단학살)라고 언급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러시아가 이 발언에 강력히 반발하는 것은 물론 미국의 핵심 우방국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민은 형제 같은 사이라며 제노사이드라는 표현을 쓰는 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남아공 홍수 사망자 300명 넘어…재난지역 선포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부 콰줄루나탈주 홍수 사망자가 30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콰줄루나탈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현지매체와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많게는 수억 랜드(수십억 원)의 자금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