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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를 두고 중국과 인도 간에 때아닌 논쟁이 일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SNS를 중심으로 인도의 전체 인구수가 14억1500만명을 기록해 중국을 제쳤다는 글이 퍼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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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타투로 뒤덮은 브라질의 30대 타투맨이 화제다. 주인공은 38살 청년 마르셀로 비보이. 그의 몸을 장식하고 있는 타투는 무려 1500여 개, 전신의 98%가 타투로 덮여 있다. 심지어 눈알과 잇몸에까지 타투를 했다. 비어있는 2%는 신체의 은밀한 부위와 다리의 타투 사이에 있는 좁은 여백들이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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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군 소속 병사 한 명이 7500파운드(약 1211만원) 상당의 현금과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대가로 탱크를 몰고 항복했다. 26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미샤란 이름의 러시아군 병사는 이 같은 조건으로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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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전 세계에서 약 6700만 달러(약 821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기부금이 모였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알렉스 보르냐코프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 차관은 국가 기부 웹사이트에 “이날까지 암호화폐로 총 6700만 달러의 기부금이 들어왔다”며 “암호화폐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국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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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표식' 마리우폴 극장 폭격 사망자 300명"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에 대한 최근 러시아군의 폭격에서 숨진 이들이 약 300명으로 추정된다고 마리우폴시 당국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은 시 당국이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목격자와 확보한 정보" 등을 토대로 이같이 추산했다고 보도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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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러·우크라, 6개 중 4개 항목 합의에 근접"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타협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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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연 '마블시리즈' 같은 파격 연출…북, ICBM 영상공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긴박한 배경음악(BGM) 속에 격납고가 열리면서 세 남자가 걸어 나오는 모습이 슬로우모션으로 잡힌다. 세 남자가 신중히 손목시계를 보는 화면이 빠르게 교차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신호로 초대형 미사일이 모습을 드러낸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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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4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1시간 10분 이상 날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진 이 미사일은 ‘괴물 ICBM’으로 불리는 북한의 화성-17형으로 추정된다. 이번 ICBM 사거리는 미 본토 전역을 훌쩍 넘어선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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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전선에서 러시아군에 점령됐던 지역을 잇따라 탈환하며 전세를 뒤집는 상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러시아군이 키이우 점령에 최종 실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리더십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눈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