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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위 인구 대국? "나야 나" 으르렁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를 두고 중국과 인도 간에 때아닌 논쟁이 일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SNS를 중심으로 인도의 전체 인구수가 14억1500만명을 기록해 중국을 제쳤다는 글이 퍼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 기적은 없었다

    132명을 태운 채 추락한 중국 둥팡항공 여객기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했다. 둥팡항공 비행사고 긴급조치 지휘본부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브라질의 ‘타투맨’이 사는 법?

    온 몸을 타투로 뒤덮은 브라질의 30대 타투맨이 화제다. 주인공은 38살 청년 마르셀로 비보이. 그의 몸을 장식하고 있는 타투는 무려 1500여 개, 전신의 98%가 타투로 덮여 있다. 심지어 눈알과 잇몸에까지 타투를 했다. 비어있는 2%는 신체의 은밀한 부위와 다리의 타투 사이에 있는 좁은 여백들이다.

  • "캐시 1200만원과 우크라 시민권 조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군 소속 병사 한 명이 7500파운드(약 1211만원) 상당의 현금과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대가로 탱크를 몰고 항복했다. 26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미샤란 이름의 러시아군 병사는 이 같은 조건으로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했다.

  • 우크라에 암호화폐 기부 쇄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전 세계에서 약 6700만 달러(약 821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기부금이 모였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알렉스 보르냐코프 우크라이나 디지털 전환 차관은 국가 기부 웹사이트에 “이날까지 암호화폐로 총 6700만 달러의 기부금이 들어왔다”며 “암호화폐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국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어린이 표식' 마리우폴 극장 폭격 사망자 300명"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에 대한 최근 러시아군의 폭격에서 숨진 이들이 약 300명으로 추정된다고 마리우폴시 당국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은 시 당국이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목격자와 확보한 정보" 등을 토대로 이같이 추산했다고 보도했다.

  • 에르도안 "러·우크라, 6개 중 4개 항목 합의에 근접"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타협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 김정은 주연 '마블시리즈' 같은 파격 연출…북, ICBM 영상공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긴박한 배경음악(BGM) 속에 격납고가 열리면서 세 남자가 걸어 나오는 모습이 슬로우모션으로 잡힌다. 세 남자가 신중히 손목시계를 보는 화면이 빠르게 교차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신호로 초대형 미사일이 모습을 드러낸다.

  • '레드라인' 넘은 북한 미사일

    북한이 24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1시간 10분 이상 날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진 이 미사일은 ‘괴물 ICBM’으로 불리는 북한의 화성-17형으로 추정된다. 이번 ICBM 사거리는 미 본토 전역을 훌쩍 넘어선다.

  • 러, 잇달아 퇴각… 전세 역전?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전선에서 러시아군에 점령됐던 지역을 잇따라 탈환하며 전세를 뒤집는 상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러시아군이 키이우 점령에 최종 실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리더십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눈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