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생면부지 살인범과 사랑에 빠졌어요

    영국 여성이 한번도 직접 만난적 없는 미국 살인범과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6일 영국 에식스주 첼름스퍼드 출신 나오미 와이즈(26)가 살인죄로 미국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빅터 오켄도(30)와 상담하다 사랑에 빠져 부부가 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 최소 94개국 접종중인데…AZ백신 안전성 논란 또 불붙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했다. 수그러들었던 우려가 다시 불거진 계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희소한 혈전증 발병의 관계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 고위인사의 발언이다.

  • 코로나로 관광객 뚝, 태국 코끼리들에겐 희소식 '고향 돌아가요'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태국 관광업계는 고사 직전이지만, 사람들에게 시달려온 일부 코끼리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선물'을 받게 됐다. 7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콕 촌부리주 파타야에서 관광객들 대상으로 일하던 코끼리 5마리가 고향인 북동부 수린주를 향해 최근 귀향 여행을 시작했다.

  • 미얀마 임시정부, 유엔에 군부 잔혹행위 증거 18만건 제출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민주진영이 7일 유엔에 군부의 잔혹 행위들에 대한 증거를 대거 제출했다. 58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엄청난 유혈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는 유엔을 압박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 두바이 발코니 누드촬영으로 체포된 모델들 '추방'…징역은 면해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나체로 촬영하다가 체포된 모델들이 추방될 예정이다. UAE 정부는 해당 모델들을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들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출신이라고 전했다.

  • 이혼했으니 왕관 박탈?…스리랑카 기혼녀 미녀대회 시상식 소동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스리랑카의 미녀대회 우승자가 '이혼 논란'에 휩싸이면서 시상식장에서 왕관을 빼앗기는 일이 발생했다. 이 우승자는 전년도 우승자에 의해 강제로 왕관이 벗겨지는 과정에서 머리에 상처까지 입었다.

  • 팬데믹 경기침체에도 억만장자 17시간 1명꼴 탄생·급증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억만장자의 수는 물론 이들의 순자산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평가된 반면, 국내 최고 부호 자리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게로 넘어갔다.

  • 상담해주던 살인범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영국 여성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영국 여성이 실제로 한번도 만난 적 없이 이메일과 전화로만 상담을 해주던 미국 살인범과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화제다. 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 첼름스퍼드 출신인 나오미 와이즈(26)는 상담 전문가 교육을 받던 중 살인죄로 미국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빅터 오켄도(30)를 알게 됐다.

  • 팬데믹 시대 필수품? 주요국, 백신여권 도입해 일상 회복 추진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인 영국이 일상으로의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른바 '백신 여권'(Covid passport)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다. 영국뿐 아니라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스페인과 그리스, 태국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신 여권이나 이와 비슷한 코로나19 상태 증명서 등을 도입했거나 할 예정이다.

  • 총 맞을까 봐 시신 수습에도 1시간이나…"미얀마는 킬링필드"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군경의 무차별 총질에 구급대원들의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이 속출하면서 도로 위의 한 여성의 시신을 수습하는데에만 한 시간가량이나 걸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6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19세 여성 텟 텟 윈이 군경 총격으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