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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폼페이오 맹비난 中대사 관저서 잠자다 숨진채 발견

    두웨이(57·사진)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가 17일 텔아비브 북부 헤르츨리야에 있는 대사관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두 대사는 이날 관저 직원에 의해 침대에서 발견됐으며, 수면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 “너희들은 집안 명예 더럽혔다”

    남성과 어울리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후 소녀 두 명이 '명예살인'당했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과 AF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 와지리스탄에 사는 10대 소녀 두 명이 지난 14일 남성 두 명에 의해 살해됐다.

  • ‘사회적 거리두기’ 동그라미 그려놓았더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길에 그려놓은 원형 표시가 사람이 아닌 고양이들의 휴식처로 바뀌고 말았다. 필리핀 수도권인 메트로마닐라의 케손시티에 있는 한 슈퍼마켓은 마켓앞에 줄을 서는 고객들을 위해 일정거리를 두고 원형 표시를 해 놓았는데 원안에 고양이들이 들어가 앉은 것이다.

  • 온라인 키스 영상 때문에…파키스탄 소녀 2명 '명예살인' 당해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남성과 어울리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후 소녀 두 명이 '명예살인'당했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과 AF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 와지리스탄에 사는 10대 소녀 두 명이 지난 14일 남성 두 명에 의해 살해됐다.

  • “아무리 총리라도 못들어옵니다”

    뉴질랜드의 여성 총리 저신다 아던이 카페를 찾았다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 때문에 입장을 거부당했다가 나중에야 들어갔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1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배우자인 클라크 게이포드와 함께 토요일인 16일 오전 브런치를 먹기 위해 웰링턴 시내에 있는 '올리브'라는 카페를 찾았다.

  • 국가 주석 닮은 ‘얼굴’이 죄?

    중국의 한 성악가가 얼굴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틱톡(TikTok) 계정을 세 차례나 차단당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고 차이나 포커스가 최근 보도했다. 13일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 RFI에 따르면 유럽에 거주하는 중국 성악가 류커칭은 인기 동영상 앱 틱톡에서 노래 지식을 전수하면서 꾸준히 활동해오다 프로필 사진 위반 혐의로 계정이 연이어 차단되고 그동안 해오던 성악강의도 중단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 유일한 코로나 청정지역? 이유가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엎었지만, 유일하게 남극 대륙엔 상륙하지 못했다. AFP통신은 15일 남극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남은 것은 철저한 방역 조치와 여기에 더해진 작지 않은 행운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남극은 이미 상당히 고립된 지역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된 지난 3월부터 고립의 정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 “축구 공에 뽀뽀하면 안됩니다”

    코로나19가 축구 방식까지 바꿔놓았다. 앞으로 남미축구에선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끼리 유니폼을 교환하거나, 축구 공에 뽀뽀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 것 같다. 남미축구연맹은 최근 집행부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정했다.

  • 쌍둥이 출산, 아버지가 달라?

    아내가 쌍둥이를 낳았는데 이중 한명이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남편이 충격을 얼마나 클까. 실제로 중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 현지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부모는 쌍둥이를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시한 유전자 검사에서 쌍둥이의 유전자 정보가 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재밌고 안전”…‘거리두기 모자’호응

    독일의 한 노천 카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한 모자가 화제다. 최근 봉쇄령 완화에 따라 다시 문을 연 슈베린의 카페는 바람이 잘 통하는 밀짚모자 위에 수영 강습 시 사용되는 1m 길이의 스티로폼 막대기를 연결한 모자를 제공, 앞·옆사람과의 간격 유지토록해 손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