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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재벌, 인공호흡기 판매로 하루 465억원씩 재산 늘어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공호흡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생산하는 싱가포르 최대 갑부의 재산 또한 급격히 불어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 코로나19 확산에 전세계서 중국에 '시신 가방' 주문 폭주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며 사망자 수가 19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중국에서 생산되는 사망자 시신을 처리하는 데 쓰이는 시신 가방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270만명…정상화 기지개 속 중남미는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경제 정상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경제 재가동 시기와 방식을 놓고 주별로 대처 양상이 엇갈리고 있으며, 먼저 봉쇄조치 완화에 들어간 유럽에서는 마스크 의무화를 대안으로 속속 도입 중이다.

  • “내 털 누가 이렇게 깎았어?”

    코로나19 때문에 애견미용실이 문을 닫는 바람에 반려견의 털을 직접 깎아준 여성이 “너무 후회한다”며 인터넷상에 공유한 사진이 화제다. 호주 시드니에 사는 견주 허미온 올리비아는 최근 SNS에 자택 격리 조치로 외출이 제한된 데다가 애견미용실마저 영업을 중단, 반려견 매시의 떨을 직접 깎아줬다며 포메라니안 사진을 게시했다.

  • “입을 봐야 말이 통합니다”

    태국 정부가 청각장애인 및 수어 통역사 등을 위해 입술 모양을 읽을 수 있는 특수 마스크를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22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장애인권익국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의무착용이 강화되는 가운데, 청각장애인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가슴 보형물’이 생명의 은인

    가슴 보형물 덕분에 총에 맞고도 목숨을 구한 캐나다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CNN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30대 여성은 길을 걷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총에 맞았다. 어느 방향에서 총알이 날아오는지 알아챌 틈도 없이 총에 맞은 이 여성은 왼쪽 가슴과 늑골 부위에서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고, 이내 피가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다.

  • “돈 많다고…이래도 됩니까?”

    프랑스에서 일부 부유층이 유명 휴양지 내에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검진 시설을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랑스 지역 매체 바흐 마땅에 따르면 유럽 내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진 후 프랑스 남부 도시인 생트로페 내 부촌 지역에 민간 코로나 검진센터가 설치됐다.

  • 유명 女배우 코로나 감염 사망

    일본 유명 배우 오카에 구미코(63·사진)가 23일 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지난달 29일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겐(70)에 이어 또 한명의 연예인이 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일본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오카에는 배우와 예능 프로그램 MC 등으로 활약하며 일본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 68세 아내 70세 남편 “쌍둥이를 낳았어요”

    68세 아내와 70세 남편이 쌍둥이를 낳았다. 특이 이들 부부는 43년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 끝에 출산에 성공, 화제를 더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TVC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현지 병원에서 남녀 쌍둥이를 무사히 품에 았다.

  • '어린이 등뼈'로 핸드백을 만들다니…

    인도네시아의 한 패션 디자이너가 '어린이 등뼈'를 손잡이로 활용한 핸드백을 만들어 윤리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활동해온 인도네시아 국적 디자이너 아놀드 푸트라는 2016년 악어의 혀와 어린이의 등뼈를 소재로 핸드백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