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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올림픽,'무관중 대회' 되나?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스포츠 행사에서 '무관중 경기'가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를 잡아 가는 가운데 7월 도쿄 올림픽 역시 관중 없는 올림픽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올림픽 경기 운영을 주관하는 국제스포츠연맹(ISF) 의료 분야 관계자들이 지난주 화상회의로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논의했다고 최근 전했다.

  • 코로나 예방 '역대급' 미용 기술?

    "1. 5m의 거리 두라" 당국 권고에 막대기 빗으로 머리 손질.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긴 하지만, 감염 불안감은 여전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대면 서비스직 종사자들의 부담감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 이래서 강아지 키울만 합니다

    학대로 상처받은 개를 구해 가족으로 맞은 사람과, 새 주인의 몸을 갉아먹는 암세포를 조기에 발견해 은혜를 갚은 개.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현실에 등장했다. 영국 켄트주에 사는 조엔 로웬(60)은 2018년 말 동물보호센터에서 굶주리고 상처입은 채 버려진 헬레닉 하운드 종의 개 한 마리와 마주쳤다.

  • 수도꼭지서 와인이 '콸콸'

    이탈리아 북부의 한 마을 수도꼭지서 물 대신 붉은 포도주가 나와 화제다. CNN은 최근 이탈리아 모데나 카스텔베르토의 일부 가정집의 샤워기와 수도꼭지에서 물 대신 레드와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물 대신 와인이 나오는 현상은 약 3시간 동안 20여 가정에서 보고됐다.

  • 나치 강제수용소 희생자의 비극 현실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희생됐던 사람의 피부로 만들어진 끔찍한 사진앨범이 발견됐다. 지난 5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사람의 피부로 제작된 2차대전 당시 사진을 담은 앨범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믿기 힘들만큼 충격적인 이 사진앨범은 한 수집자가 폴란드의 골동품 시장에서 구매한 것이다.

  • 재소자도 부부관계 권리있다

    아르헨티나 경찰이 사회와 격리된 범죄자 부부의 부부관계를 위해 순찰차를 투입하게 됐다. 지방의 한 교도소에 복역 중인 남자 재소자가 부부관계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라면서 낸 소송에서 사법부가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 한국-베트남, 7일부터 하늘길 막힌다…제3국 우회도 험난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7일부터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하늘길이 화물기를 제외하고 완전히 막힌다. 제3국을 경유하는 것도 제한적이어서 양국 간 인적교류가 극히 드물어질 것으로 보인다.

  • 북한 "외국인 380여명 중 221명 코로나19 격리 해제"…처음 밝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격리했던 외국인 중 일부에 대한 조처를 해제했다고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격리되어 엄밀한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던 380여명의 외국인들 중에서 221명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 반려견 코로나 감염 첫 확인 

    홍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반려견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사례가 사람이 동물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한 첫 사례라고 전했다.

  • 젖먹이 아들 안고 시험, 당당 합격

    젖먹이 아들을 안고 대학입학시험을 치른 페루의 여성이 당당히 합격, 대학생이 됐다. 세사르바예호 대학이 아들과 함께 입학시험을 치른 카를라 멘데스(23)의 건축학과 입학을 허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입학허가 통지를 받아든 멘데스는 "멋진 전문인이 되는 게 꿈"이라며 "이젠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