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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서 총기난사로 최소 9명 사망…사회갈등 속 범행동기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있는 도시 하나우에서 19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졌다. 경찰이 쫓던 유력 용의자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같은 장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추가로 확인됐다.

  • 마약 조직의 계획적인 복수?

    마약밀매 조직의 복수일까? 멕시코 국경과 인접한 캘리포니아 남부 도시 페리스의 한 묘지에서 시신 세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50대와 30대, 20대의 캘리포니아 주민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들의 시신은 최근 멕시코에서 살해된 한 남성의 묘지 근처에 나란히 놓여 있었다.

  • 35세 애엄마가 '2020 미스 독일' 왕관

    올해 '미스 독일에 35세의 아기 엄마가 선발됐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DW) 등은 15일 프라이부르크 인근 유로파 파크에서 열린 '2020 미스 독일'선발대회에서 3살 된 딸이 있는 레오니 폰 하세(35)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 고속철도에 '시바神' 탑승…왜?

    인도에서 새로 개통된 고속철도에 신(神)이 탑승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6일, 새로 개통한 고속철도에 탄 낯선 '승객'의 정체는 비슈누, 브라흐마와 함께 힌두교의 3대 신 중 하나인 시바신이다.

  • "의료진 수고하는 건 알지만…"

    중국 당국이 후베이성 우한시 일대 병원 의료진 자녀들에게 대학 입학 시험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료 활동 경력이 인정된 의료진 자녀에 대해 올해 치러질 대학 입학시험 가산점 10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 비닐봉지 사용했다고…징역 4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비닐봉지 규제법'을 시행중인 케냐에서 노점상이 손님에게 줄 물건을 비닐에 담았다는 이유 만으로 감옥에 가야 할 처지에 내몰렸다. 영국 BBC방송은 1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거리에서 자두와 사탕수수 등을 팔던 상인 3명이 법정에 서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 "뇌수술 받으며 바이올린 연주하다"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병원 수술실에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졌다. 연주자는 놀랍게도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한 여성이었다. 데일리메일은 18일 뇌수술을 받으며 바이올린을 연주한 50대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  실수로 남자교도소에 수감된 여자 죄수 2달간 男 수감자들 노리갯감

    여자가 남자교도소에 홀로 수감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멕시코 당국이 뒤늦게 공식 인정했다.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치안장관 이스마엘 에르난데스는 지난 13일 회견을 갖고 "재판에서 징역이 선고된 여자가 (실수로) 남자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  "장모님은 짐칸에 타세요"

    사위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보통은 벌컥 화를 낼 일이겠지만 장모는 순순히 짐칸에 올랐다. 하지만 장모의 고생은 말짱 헛일이 됐다. 장모를 짐칸에 싣고 가족여행을 떠난 사위가 검문에 걸려 한때 체포된 사건이 브라질에서 발생했다.

  • '아메리칸 드림' 취업하려 미국 밀입국 시도 

    수북하게 눈이 쌓인 산을 타고 미국 국경으로 넘으려던 멕시코 여성 3명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동사했다. 현지 언론은 "멕시코 오악사카주 엘히카랄 지역에 살던 여성 3명이 미국으로 밀입국하기 위해 눈이 쌓인 산에 들어갔다가 사망했다"고 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