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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쥐육포, 정력에 너무 좋아요"

    中 '알리바바닷컴'서 1㎏에 77. 19불 인기 판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코로나)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바이러스 숙주인 야생 박쥐 고기가 판매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는 7일 '말린 천연 박쥐'(dry natural edible bat·사진)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 간호사 母-9세 딸의 '허공 포옹'

    중국 내 신종 코로나 사태가 꺾일 줄 모르고 계속 확산하면서, 안타까운 사연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감염의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중국 인민일보는 4일 격리구역에 메인 간호사 어머니와 '허공 포옹'을 나눌 수밖에 없었던 9살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다.

  • 호텔 객실서 '라이브 방송'결혼식 

    싱가포르와 중국 국적의 신혼부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스크린으로 결혼식을 생중계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싱가포르 출신의 신랑과 중국 후난성 출신의 신부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했다.

  • 잘난체 하더니…'전염병 후진국' 망신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처가 곳곳에서 허술한 실상을 드러내고 있다. 3711명이 탑승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은 바이러스 확산의 '온상'이 되면서 연일 다수의 감염자를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전염병 발병지인 중국에 이어 감염자 수 세계 2위 국가가 됐다.

  • "만약 中 가게되면 다신 못 들어올것"

    사우디아라비아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자국민과 외국 국적자에게 중국 전역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CNN에 따르면 사우디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에 대한 대응으로 이런 조처를 했다"며 "이를 어기고 중국에 방문한 자국민은 처벌을 받게 되며, 외국인의 경우 사우디에 다시 입국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  아이들 갖고 놀다 물에 빠진 호주 도마뱀

    호주에서 도마뱀 한 마리가 구급대원의 끈질긴 심폐소생술 덕에 살아났다. 5일 호주 데일리메일은 뉴사우스웨일스주 핌블 고든소방서 대원 한 명이 물에 빠진 도마뱀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대원은 지난 1일, 비번을 맞아 집에서 쉬던 중 이웃집의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 '사시 고양이'의 '묘생역전'

    눈동자가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시력장애인 '사시'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버림받았던 고양이가 많은 사람들의 도움 끝에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레이첼 크롤은 2018년 6월 우연히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동물보호센터를 찾았다가 고양이 '벨라루스'를 만났다.

  • "나, '우한 폐렴' 환자인데…괜찮겠어?"

    중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집을 침입한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용한 기지를 발휘했다. 중국 매체 아시아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징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샤오(25)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늦은 밤, 홀로 집에서 잠을 자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 전문가 "후베이성 환자 모두 진단해야 변곡점 올 것"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재미 중국 보건 전문가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후베이성 환자들이 모두 진단받은 후 질병이 최고조에 이르면 비로소 변곡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 신종코로나 우려로 '운항 중단' 국가에 강력 항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특파원 = 최근 미국 등 여러 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발 항공 노선을 중단하자 중국 정부가 관련국들에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중국은 몇몇 국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건의를 무시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공고를 준수하지 않은 것에 불만과 반대를 표시하고 이미 이들 국가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