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임파서블 6'의 사전 제작이 중단됐다. 이유는 톰 크루즈의 출연료 때문이다.

20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톰 크루즈의 출연료 마찰로 인해 '미션임파서블 6'의 사전제작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자신의 출연료를 더 올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제작사 파라마운트 측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미이라 리부트'에 맞춰서 출연료 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파라마운트 측이 톰 크루즈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마찰이 생겼다.

또한 파라마운트 측이 '미션임파서블 6'의 제작비를 낮춰달라고 요구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 매체는 두가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영화 제작은 중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6'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전편에 출연한 레베카 퍼거슨이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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