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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은 좋은데 '흔들리는 이'

     파리생제르맹(PSG) 내에서 이강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2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가 PSG의 7-0 대승에 힘을 보탰다.

  • 테니스 스타 라두카누, 경기 중 스토커 위협에 심판석 뒤로 숨어

    2021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61위ㄱ영국)가 경기 도중 스토커의 위협을 느껴 심판석 뒤로 몸을 숨기는 일이 벌어졌다. 라두카누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2회전 카롤리나 무호바(17위ㄱ체코)와 경기 1세트 도중 갑자기 주심에게 다가갔다.

  • 韓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일전 1-1

     이창원호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성사된 '한일전'에서 종료 직전에 나온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의 '극장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대표팀은 20일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겼다.

  • 신상우호 여자축구 UAE 친선대회 1차전 우즈베크에 3-0 대승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6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대승을 거뒀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19일 UAE 알함리야의 알함리야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6개국 친선대회 핑크레이디스컵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꺾었다.

  • 브리지스·볼 56점 합작… 샬럿, 레이커스 잡고 3연패 탈출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샬럿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00-97로 따돌렸다.

  • ACLE 존립 뒤흔든 산둥 '경기 포기' 사태

     킥오프 2시간여를 앞두고 저지른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의 '경기 포기' 사태는 대회 위상을 격상해 시행 중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의 존립을 흔들 사건이다. 경기 포기 이유가 불분명하고 형평성 논란을 기반으로 참가 팀 전체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면서다.

  • 2026 WBC에 피치클록 도입…주자 있어도 18초 이내 던져야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일본 교도통신은 20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관계자를 인용해 2026 WBC에 피치클록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시행 중인 피치클록이 WBC에도 적용되면 투수는 주자가 없으면 15초 이내, 주자가 있어도 18초 이내 공을 던져야 한다.

  • LA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선발 출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2025시즌 첫 시범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김혜성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선발 2루수로 나왔다.

  • 고진영,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지난해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난 고진영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고진영은 20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 '286일 만의 스윙'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많이 치고 싶다"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딱 한 번이지만 286일 만에 힘차게 돌아갔다.  이정후는 18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이어진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두 번째 라이브 배팅을 했다. 이정후는 오른손 투수 헤이든 버드송의 빠지는 공 3개를 그대로 바라만 보다가 4구째 공도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자 억지로 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