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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 시즌7호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힘겹게 잡고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다.

  • EPL 울버햄프턴, 새 사령탑에 페레이라 감독 선임

     '황소' 황희찬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새 사령탑으로 비토르 페레이라(56ㄱ포르투갈) 감독을 선임했다.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그리스, 중국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페레이라 감독과 18개월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 한국 축구, 2024년 마지막 FIFA 랭킹서 23위 유지…아르헨 1위

     한국 축구가 2024년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를 지켰다.  한국은 19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도 1천585. 45점으로 지난달과 같았다.  직전 랭킹이 지난달 28일 발표된 이후 한국은 남자 A매치를 치르지 않았다.

  • "4선이 마지막… 공개토론하자"

     "4선 도전이 마지막… 허정무ㄱ신문선 후보와 얼마든지 공개 토론하겠다. ".  12년 만에 경선으로 대한축구협회장직 사수에 나서는 정몽규(62) 회장이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했다. 정 회장은 19일 서울 신문로에 있는 포니정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내려놓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12년간 많은 분과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 책임을 다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잘못한 것에 대한 비판을 가감 없이 수용해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

  • 마이너리그 첫 시즌 마친 장현석 "3년 뒤 MLB에 오르겠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미국프로야구엔 약 1천명의 빅리거와 5천명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육성보다 경쟁에 초점이 맞춰진 마이너리그에선 하루에도 수많은 선수가 흔적 없이 사라진다.  한국 최고의 고교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오른손 투수 장현석(20·사진)도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

  • 레알 마드리드, 파추카 3-0 제압…인터콘티넨털컵 우승

     '유럽 클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북중미 클럽 챔피언' 파추카(멕시코)를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와의 대회 결승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 듀랜트 "바뀐 올스타전 진짜 싫다"

     미국프로농구(NBA) 인기 스타인 피닉스 선스의 케빈 듀랜트가 바뀐 올스타전 형식이 "정말 싫다"고 대놓고 비판했다.  듀랜트는 18일 NBA 사무국이 이번 올스타전을 올스타 3팀, 라이징스타 1팀 간 40점제 토너먼트로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내 생각엔 올스타전의 바뀐 모든 형식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 PGA 투어 신인왕은 아마 1승+프로 1승 진기록 세운 던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데 이어 프로로 전향하고 우승을 보태는 진기록을 쓴 닉 던랩(미국)이 올해 신인왕에 올랐다.  PGA 투어는 던랩이 올해 최고 신인을 뽑는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 워싱턴, '0승 10패' 소로카와 9백만불에 1년 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투수를 영입했다. 워싱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투수 마이클 소로카(27)와 900만달러(약 130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로카는 2024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선발 9경기를 포함해 25경기에 등판했으나 0승 10패에 그쳤다.

  • 영화배우 마동석에 명예 단증 수여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열혈 형사 마석두 역으로 큰 사랑을 받는 영화배우 마동석 씨가 대한복싱협회로부터 명예 단증을 받는다. 대한복싱협회는 마동석 대한복싱협회 명예 부회장이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144호 대회의실에서 명예 단증 수여식을 통해 7단 단증을 받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