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지하철역서 아시안 혐오…한국남성, 4명에 폭행당해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독일 수도 베를린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국인 30대 남성이 신원 미상의 남성 4명으로부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모욕과 공격,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인 남성에게 "중국인이냐"고 시비를 건 뒤 외국인 혐오와 동성애 혐오적 발언을 퍼부으면서 접근해 얼굴 등을 폭행하고 발로 걷어찬 뒤 도망쳤다.

  • 양육비라며 동전 8만개 던진 美아빠…엄마와 딸은 그걸 기부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딥런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에이버리 샌퍼드(18)의 눈에는 집 앞마당 잔디밭의 모퉁이에 흩뿌려진 동전 8만개가 들어왔다. 10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범인'은 어머니와 이혼 후 별거 중인 아버지였다.

  •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복 광고 1천회 한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현지시간)부터 4주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복 광고 1천 회를 올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미국명 차이킴) 씨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한복을 대한민국 대표 궁궐을 배경으로 여러 나라의 모델들과 촬영한 30초 분량의 광고다.

  • 미 병원들 코로나백신 접종 의무화 확산…'자유 침해' 반발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의 상당수 의료기관에서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텍사스의 휴스턴 메소디스트는 운영하는 병원의 직원 200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무급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CN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檢, 법정 선 조국·정경심 부부에게 "위조의 시간" 언급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박형빈 기자 = 검찰이 11일 피고인 신분으로 나란히 법정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범행을 놓고 '위조의 시간'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이날 조 전 장관과 정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속행 공판 기일을 열었다.

  • 추미애 "尹 대권? 민주주의를 악마에 던져주는 것"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1일 "정치검사가 바로 대권으로 직행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악마에게 던져주는 것과 똑같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맹비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검찰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을 때,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공포감을 한 번 생각해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졸지에 '꼰대당' 낙인 찍힐라…긴장·우려 역력한 與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힘이 11일 36세의 이준석 신임 당대표를 내세우자, 여권이 잔뜩 긴장한 분위기다. 86그룹과 50~70대 대권주자들이 당 간판인 민주당으로서는 졸지에 '꼰대 정당' 낙인이 찍힐까 우려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 국민의힘 대표에 36세 이준석 '초파격'…정치사 새로 썼다

    여론조사 압승으로 43. 8% 득표…당원투표 이긴 나경원에 6. 7%p차.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새 대표에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다. 헌정사에서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에서 30대가 '간판'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코로나 백신 빈곤 나라와 나눠라"

     10일 LA 다운타운에서 에이즈 헬스케어 재단(AHF) 직원들이 연방 건물 앞에서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 빈곤 국가들과 공유하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는 'SAVE'(Share American Vaccines Everywhere) 캠페인의 일환으로 AHF가 뉴욕, 애틀랜타, 포트 로더데일, 플로리다, 워싱턴, LA 등 미국 전역에서 개최한 시위 중 하나다.

  • "금지법은 위헌" 판결에 항소

    캘리포니아주(州)가 '돌격형 소총 금지법은 위헌'이라는 법원 결정에 10일 항소했다.  캘리포니아주 롭 본타 법무장관은 이날 30여 년간 시행돼온 돌격형 소총 금지법이 무장할 권리를 인정한 수정헌법 2조를 위반했다고 결정한 법원 판결에 항소했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고 CNN·NBC 방송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