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여아 살인 혐의 김모씨 첫 공판서 "공소 사실 인정"

    (김천=연합뉴스) 홍창진 김용민 기자 = 구미 3세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모(22)씨가 첫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는 9일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첫 공판을 열었다.

  • 게임으로 만나 호감 갖다 거부당하자 세 모녀 잔혹 살해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만24세)이 9일 송치되면서 경찰 수사가 일단락됐다. 이날 노원경찰서의 수사결과가 공개되면서 김씨가 피해자 중 큰딸이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었으며, 처음부터 다른 가족들도 살인할 수 있다고 마음먹고 범행한 전모가 드러났다.

  • 與, 쇄신 격랑…"조국 반성" "대깨문 손절"에 靑비판 봇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4·7 재보선에서 최악의 참패를 당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선 패배 위기감에 휩싸이면서 쇄신의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동안 금기시돼왔던 조국 사태와 강성 지지층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권의 숙명적 과제인 검찰개혁과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까지 문제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 '靑선거개입' 이진석 기소…임종석·조국·이광철 무혐의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김주환 기자 =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진석(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기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선거개입·하명수사' 연루 의혹을 받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과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 생명 앗아간 193㎞ 람보르기니 질주…미 재력가 10대 아들 기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도심을 질주하다 인명 사고를 낸 10대 청소년이 기소됐다. LA 카운티 검찰은 교통사고로 3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17살 청소년을 기소했다고 8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일간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 힘없는 노인·여성만 노렸다…아시아 증오범죄 용의자 잡아보니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증오범죄를 일삼은 한 용의자를 잡아보니 힘없는 여성과 노인들만 공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ABC와 CBS 등 미국 방송은 뉴욕 경찰 증오범죄 수사팀이 지난 7일 아무런 이유 없이 3차례에 걸쳐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공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조지프 루소(27)를 체포했다고 8일 보도했다.

  • 결국 말 바꾸는 미얀마 군부…총선 재실시 "1년→2년 이내"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가 9일 비상사태 기간 연장을 시사했다. 2월1일 쿠데타 직후에는 비상사태가 1년이라면서, 그 이후 바로 총선을 치를 것처럼 말했지만 두 달여가 지난 뒤 본색을 드러냈다. 군사정권 대변인인 조 민 툰 준장은 9일 수도 네피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은 2년 이내에 치러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 필립공 99세로 별세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99세로 별세했다. 버킹엄궁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필립공이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필립공은 최근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 "할머니, 저희들 왔어요"

    지난 8일 뉴저지 퍼래머스시 버겐 뉴 브릿지 메디컬 센터에서 호스피스 케어를 받고 있는 할머니 가슴에 얼굴을 묻고 기도하는 청년의 모습이 애절하기만 하다. AP통신에 따르면 손주인 제이크 김과 올리비아 김 등이 신노미 할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오랜만에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 '트라우마' 강연 참석 신청자 역대 최다

    코로나19 감염 불안과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 등으로 인한 한인들의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자칫 자녀들이 이같은 트라우마로 악영향을 받지 않을까 부모들의 우려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