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伊교량붕괴 '기적의 생존자'…추락차량 20m 상공에 매달려 구조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39명의 사망자를 낸 이탈리아 제노바 교량 붕괴 때 한 남성이 무너진 잔해 사이에 끼어 상공에 매달린 차 안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됐다고 영국 BBC방송과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

  • 美국방부 "中, 한반도 유사시 김정은 지키려고 개입할지 불확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국방부는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키기 위해 북한에 개입할 의지가 있는지 불확실하다는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방부는 17일 공개된 중국군 동향 관련 2018 연례 보고서에서 "만약 한반도에서 위기나 충돌이 발생한다면 중국 지도부는 인민해방군(PLA)에 다양한 작전을 벌일 것을 지시할 수 있다"며 "하지만 김정은을 지키기 위해 북한에 개입하려는 중국의 의향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 에어컨 끄고 잔 게 얼마 만인지…열대야 사라진 날씨 '반갑다'

    (전국종합=연합뉴스) "간밤에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잘 잤습니다. 좀 살만하네요". 경북 포항에 사는 정승혜(44)씨는 지난밤 모처럼 개운하게 잠이 들었다.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연일 밤잠을 설치며 고생했는데 밤에 창문으로 찬바람까지 들어와 모처럼 사는 맛이 난다고 했다.

  • 동료 살해·시신 불태운 환경미화원 '무기징역'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동료를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환경미화원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는 17일 강도살인과 사기,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환경미화원 이모(49)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 일자리 못 만드는 한국경제…외환위기 이후 최장 대량실업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한국 경제의 일자리 창출 동력이 꺼져 가고 있다.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경기가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고 미·중 무역전쟁 발발로 수출전선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1월만 해도 30만 명이 넘던 취업자 증가폭은 7월 들어 5천 명으로 쪼그라든 가운데 실업자가 7개월째 100만명을 넘어 외환위기 이후로는 가장 긴 대량실업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예고 글…경찰 내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남성혐오 인터넷커뮤니티인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워마드에 올라온 글을 확인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 16세 소년이 애플 서버 해킹…동기는 "취업하고 싶어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호주에 사는 16세 고교생이 애플 서버를 해킹해 90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보안파일을 다운로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더 버지 등 미 IT 매체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학생의 존재는 호주 매체 '디 에이지'를 통해 알려졌으며, 미성년자여서 남학생이라는 점 외에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 중국인들, 한국 면세점서 난투극…中누리꾼 "나라 망신"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인들이 서울의 한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먼저 사겠다면서 다투다가 난투극을 벌였다. 1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 등 중국 인터넷에는 중국인 3명이 서울 명동 롯데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싸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급속히 퍼졌다.

  • '애 맡기는'비용 사상 최고…"너무 힘들어요"

    #LA 한인타운에 살고 있는 한 30대 맞벌이 부부는 남편과 아내의 근무시간이 비슷하고, 남편의 출장이 잦은데다 양가 부모도 멀리 살아 낮시간에 2살난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 결국 여기저기 알아본 후 한인 유모(nanny)를 고용했다.

  • 아시아나 "10월부터 미주 등 노선 감편"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3월까지 예정된 비행편 가운데 미국 등 200여 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항공기 정비 불량으로 인한 출발 지연 사태가 계속되자 국토교통부가 "항공편을 줄이라"고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항공권을 미리 예약해둔 1만5000여 명이 불편을 겪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