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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최초 3연패를 노리던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무너졌다.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팀 창단 두 번째 슈퍼볼 우승을 품었다. 2년 전 패배도 완벽하게 설욕했다. 필라델피아는 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제59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를 40-22로 눌렀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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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동” 장성규 VS “고자질쟁이” 가세연, 故 오요안나 사태 속 설전
방송인 장성규가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 방관했다는 의혹에 대해 거듭 해명하며 ‘가세연’ 그리고 네티즌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장성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에 달린 댓글들에 직접 반박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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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공화국’-‘사랑과 야망’ 최병학, 향년 85세로 별세
성우 겸 배우 최병학이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최병학은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등에 출연한 성우 겸 배우로 유족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1940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한국방송(현재 EBS)을 거쳐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입사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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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출연 배우 후배 폭행 논란 터졌다…양익준, 검찰 송치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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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NJZ’ 말고 ‘뉴진스’ 공식 팀명 사용 부탁”
어도어와 걸그룹 뉴진스의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팀 활동명으로 인한 2차 다툼까지 번지고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출입 기자님들께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러 문의를 주고 계신다”라며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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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프로골퍼 노예림(사진)이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여자골프 간판스타 고진영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노예림은 플로리다주 브래덴턴 컨트리클럽(파71·6229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 고진영(17언더파 267타)을 제치고 파운더스컵의 주인공이 됐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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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시즌2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첫 트로피를 품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는 지난 7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2'는 애플TV+ '아카풀코', '파친코2', 프라임비디오 '시타델: 허니 버니', 훌루 '라 마퀴나', 넷플릭스 '리디아 포에트의 법' 시즌2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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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 이틀째인 9일에도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이 쏟아졌다. 이날 한국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를 추가해 대회 개막 이후 획득한 메달 숫자를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로 늘렸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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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주성노 전 감독이 73세를 일기로 8일 별세했다.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검진에서 암 판정을 받은 뒤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와 부산산업대를 거쳐 실업 야구인 한일은행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고인은 모교인 부산고와 경성대, 휘문고 등을 거쳐 1986년 인하대 감독에 올랐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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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 고진영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