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장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한국시각) 주진모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장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중국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7월 이후 열애설이 재점화 된 두 사람으로 인해 장리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1984년인 장리는 지난 2011년 데뷔해 영화 '당신은 어디 사람이세요', '애신', '사후의 삶', 드라마 '남인방1', '북경청년', '미려배후', '치단신남녀' 등에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으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장리는 지난해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A4용지 한 장으로 자신의 허리를 모두 가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A4로 자신의 허리를 가늠하는 유행이 확산된 바 있다.

특히 장리는 주진모와 드라마 '친애적, 대불기'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친애적, 대불기'는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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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