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예비 신부의 데이트 장면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특히나 박유천은 때아닌 흡연 논란에 휩싸여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디스패치는 박유천과 예비 신부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포옹을 하거나 진한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라 전혀 문제될 게 없었다. 문제는 박유천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점.

'천식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박유천이 흡연을 해도 되는 거냐'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실제로 박유천은 '천식' 질병으로 인해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이번 논란에 박유천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현재 강남구청에서 복무 중인 박유천은 지난달 13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박유천의 예비 신부는 대기업 창업주 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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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