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가 자신의 딸을 연예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애쉬튼 커쳐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곧 두 돌을 맞게 되는 딸 와이어트를 연예계에 소개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애쉬튼 커쳐는 단호하게 "안한다"고 답하며 "딸이 직접 연예계 데뷔를 선택한다면 괜찮다. 하지만 딸이 자랄 때까지 보호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고 강조했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4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2014년 10월 밀라쿠니스 사이에서 첫 딸을 얻은 애쉬튼 커쳐는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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