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중남미·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 이주 욕구 늘어, 5명중 1명 꼴 美 이주 희망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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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구촌의 여행이나 이동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저개발국을 중심으로 이주 욕구는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의 잠재적 이민자 5명 중 1명(18%)이 미국을 희망 거주지로 꼽았다. 약 1억6000만 명에 달하는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