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이후 코로나 백신 배포"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뒤 24시간 내 배포…바로 접종 개시
"초고속 작전팀, 위험군 규모 아닌 인구 기준으로 초도물량 배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음달 10일 이후 곧장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 브리핑에서 "모든 게 잘 진행되면 우리는 12월 10일 이후 곧장 백신을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Editor's Choice

  • 꿈의 구장 게임으로 살펴본 야구 영화 베스트

    24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의 톱 뉴스는 2021년 8월12일 아이오와 옥수수 농장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뉴욕 양키스의 ‘꿈의 구장 게임(Field of Dreams Game)’을 개최한다고 보도한 내용이었다.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꿈의 구장 게임 원년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취소됐다.

  • 애틀랜타 1년 계약으로 짭짤한 재미-이번에도 우완 모튼과 1년 1500만 달러 계약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3승1패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확실하게 마운드 보강을 다졌다. 경쟁 상대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에는 비상등이 커졌다. 애틀랜타는 25일(한국 시간) 전 탬파베이 레이스 우완 찰리 모튼(37)과 1년 연봉 1500만 달러(165억9000만 원) 프리에이전트 계약에 합의했다.

  • 그래미의 문을 연 방탄소년단, 그래미 역시 K팝에게 문을 열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의 문을 열었고 그래미 역시 K팝에게 자신을 개방했다. 방탄소년단(BTS)이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이하 그래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가요계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 "소리 없이 강하다"…'미나리' 관객상 싹쓸이, 아카데미로 이어질까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미국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배급사 판씨네마(주)에 따르면 ‘미나리’가 최근 덴버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최우수 연기상(스티븐 연)을 받았다.

LATEST NEWS VIEW ALL

  •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치달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며 그에게 부부 관계 개선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데슈츠 카운티에 사는 페어슨 톤(47)은 최근 같은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로널드 로즌 박사를 상대로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결혼생활을 파탄냈다며 290만달러(약 32억2천만원)를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 코로나19 시대의 '사모곡'…이탈리아 울린 '한 장의 사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희생을 치르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가족 간의 애절한 사랑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부 롬바르디아주 코모 지역에 거주하는 살바토레 아무라씨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 바이든, 트럼프 행정부 정권이양 작업에 "진정성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행정부가 대선 결과에 불복해 계속 미루다가 마침내 개시한 정권 이양 작업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GSA) 청장이 정권 이양을 승인한 지 하루 뒤인 24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 한국, 코로나 시대 살기 좋은 나라 4위…1위 뉴질랜드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회복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경제 규모가 2천억 달러(약 221조5천억원) 이상인 53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인구당 확진자 및 사망자 수, 백신 공급계약 체결 건수, 검사 역량, 이동 제한 정도 등 10개 지표를 평가한 것이다.

  • -80℃ 냉동고에 드라이아이스…미 전역 백신 수송작전 준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승인과 접종을 앞두고 이를 미국 전역으로 옮기는 '수송 작전'이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화물회사 UPS는 화이자의 백신을 저온에서 운반하기 위해 자체로 드라이아이스 생산을 시작했고 영하(-) 80℃까지 백신을 냉각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주문했다.

  • 미 메릴랜드 주지사 한국계 부인, 한국정부 훈장 동백장 받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인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가 24일(현지시간) 한국 정부로부터 훈장인 동백장을 받았다. 메릴랜드 주정부에 따르면 유미 호건 여사는 이날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호건 주지사와 이수혁 주미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훈식을 가졌다.

  • 트럼프, 칠면조 사면식서 "미국우선주의 사라져선 안돼"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우선주의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선 패배 이후 공개활동 횟수를 확 줄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 전통에 따라 칠면조 한 마리를 사면해주는 행사에 참석했다.

  • 외계 흔적? 예술 작품?…미 황야에 의문의 금속 기둥 등장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유타주 사막. 헬리콥터를 타고 환경 조사를 하던 주 당국자들은 뜻밖의 물체가 황야 한복판에서 번쩍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근처에 착륙해 살펴보니 이 물체는 무려 3. 6m 높이의 삼각 기둥으로, 매끈한 금속 재질이었다.

  •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발언에 헝가리 정부 발끈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헝가리 정부와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서로 날 선 비난을 주고받았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문은 클루니가 열었다. 그는 신작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와 관련, 지난주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헝가리의 권위주의 지도자 오르반 빅토르 총리를 증오와 분노의 한 사례로 언급했다.

  • 영국 마클 왕자비, 지난 7월 둘째 아이 유산 사실 공개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해리(36) 왕자와 메건 마클(39) 왕자비가 지난 7월 둘째 아이를 유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클 왕자비는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의 오피니언 면에 '우리가 공유하는 상실들'(The Losses We Share)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 '고객용 수건으로 변기 닦다니' 중국 5성급호텔 위생 논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숙박 요금이 수십만원에 달하는 5성급 유명 호텔에서 고객용 수건으로 변기를 청소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는 최근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시의 한 5성급 호텔 직원이 객실에 들어와 걸레로 컵을 닦은 데 이어 컵을 회수해 소독하는 기본 절차마저 지키지 않은 장면이 공개됐다.

  • 코로나19 재택근무 "늦잠은 꿈…일하는 시간 되레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바뀐 일상 가운데 하나는 사무실로 출퇴근하던 근로자들의 재택근무다. 통상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늦잠을 자기도 하고 가족들과 또는 홀로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짬짬이 육아에도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거라 상상한다.

  • 하버드대 첫 흑인 남성 학생회장 선출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하버드대 사상 최초로 흑인 남성 학생회장이 선출됐다. 미시시피주 해티즈버그 출신으로, 정부학 전공 3학년인 노아 해리스(20)가 그 주인공이라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버드대에서 흑인 남성이, 투표로 학생회장에 뽑힌 것은 300여년 학교 역사상 처음이다.

  • "환경운동가 툰베리 입니다"…장난전화에 낚인 캐나다 총리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로 가장한 장난전화에 속아 국제관계를 논의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일은 장난전화로 유명한 러시아 유튜버 블라디미르 크라스노프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일명 보반과 렉서스)가 트뤼도 총리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LA 가볼만한 맛집

ENTERTAINMENT

NEWS FROM KOREA VIEW ALL

  • "총장 직무배제 위법·부당…재고하라" 검사들 첫 성명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박의래 기자 = 일선 검사들이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에 반발해 첫 집단행동에 나섰다. 대검찰청 34기 이하 검찰 연구관들은 이날 회의를 연 뒤 검찰 내부 통신망에 성명을 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처분은 검찰 업무의 독립성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밝혔다.

  • "윤석열, 자택서 직무정지 취소 가처분신청 준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민경락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직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검찰총장은 25일 자택에 머무르면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는 이날 대검을 방문한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에게 "윤 총장이 추 장관의 직무정지 결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 진중권 "문 대통령 전생에 나라 세번 구한 것 같다" 에둘러 비판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생에 나라를 세 번 정도 구한 것 같다"며 문 대통령과 현 정권을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날 오후 '채널 이바구' 초청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함께 한 시사 대담 '진영을 넘어 미래로'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탄핵 때문에 거저 대통령이 됐고, 김정은을 만났고 코로나 사태가 와서 지지율을 회복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 공수처장 추천위 또 '빈손'…與 '비토권 무력화' 법개정 수순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이대희 강민경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추천위원회가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로 소집된 4차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26일 국회 법사위 소위에서 추천위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6명'에서 '3분의 2'(5명)로 완화하는 법 개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WHAT'S ON YouTube

[한경모 박사의 코로나 인문학] 코로나 백신의 효능,보관,배부,안전성/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 안내 /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뉴스타부동산 * 구독,좋아요,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 Sang Hyun Kim (13, Autumn Hill Ln, Laguna Hills, CA)
11월, 여행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칼슘박사 숀리TV] 코로나 백신이 개발된다 해도 당신은 맞을 수 없다면?

BIZ TOWN VIEW ALL

  • "늦으면 물건 다 없어집니다"

    헬스코리아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만족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취지아래 지난 9월에 헬스코리아 자체 브랜드인 'H Solution'을 탄생시켰다. 건강한 삶이 되기 위한 확실한 해답책을 내놓겠다는 기업 정신을 기반으로한 H Solution은,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자체 생산라인을 확보했기때문에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 더이상 싼 데 있으면 나와봐!

    와이즈클린 마스크 0. 99불, 10개 구매시 1개 덤. 땡스기빙데이를 맞아 '최저가 쇼핑몰 KUC'는 오는 30일까지 창고개방 특별세일을 실시한다. 최저가 쇼핑몰 KUC는 LA 한인 타운내 최고 퀄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최저가 쇼핑몰'로 건강식품, 화장품, 주방·생활용품 등 없는 것이 없다.

  • '정관장 gogo 이벤트' 인기 짱

    정관장이 추수감사절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 '정관장 gogo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라는 사은행사를 하고 있다. 미주 KGC미주법인(법인장 이흥실)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독감이 시작되면서 더블 팬데믹의 위험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고객들의 면역력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로 어느 때보다 다양한 제품을 이번 행사에 추가했다.

  • "추수감사절, 터키 맛 좀 봐야죠" 

    "연말연시에 한국인의 맛과 멋으로 어우러진 식탁을 준비하세요. ". 항상 추수감사절 및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면 동창회 모임을 비롯해 한인사회 단체들의 다양한 파티들이 연례 행사로 열리게 된다. 파티 및 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다름아닌 음식이다.

  • "골프 스윙…맡겨만 주세요"

    24년 전통의 '휘텍 골프'(Fitec Golf·대표 손석우)가 LA 다운타운에서 LA 한인타운으로 이전했다. 손석우 대표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넓은 타석 공간을 확보하고 스크린을 확장하는 등 시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

Columns

김학천의 世上萬事

바이든의 암호명

 서기 219년 위(魏)나라 조조와 촉(蜀)나라 유비가 한중 지역을 놓고 싸울 때의 일이었다. 한중은 토지가 비옥하고 물산이 풍부한 전략 요충지였다. 하지만 조조는 먼저 이곳을 차지한 유비의 강력한 방어에 막혀 공격하기도 수비하기도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정일선의 건강세상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지럼증 하면 빈혈부터 떠올린다. 흔히 '빙빙 돈다', '눈 앞이 캄캄하다', '몸이 붕 떠있는 듯하다', '균형이 안 잡힌다'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데 대부분 가벼운 질환에 의해 발생되지만 간혹 중풍 같은 큰 질환을 예고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최의 무용 A to Z

달항아리와 발레블랑 카르마

지난주 최영옥 작가의 카르마 시리즈 달항아리 전시전을 다녀왔다. KAWA의 현대 미술사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소개를 해주어서 작품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예술이 섯다운 된 지금 이 상황에 LA에서 전시를 한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였고 뭔지 모르게 마음이 이끌려 꼭 가보고 싶었다. 작가를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지만, 아마도 작가가 말하는 카르마 인연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임지석의 동서남북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

 2001년 한 사업가가 무려 300억 원이라는 거금을 카이스트 대학에 기부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그는 또다시 카이스트에 215억의 재산을 기부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개인 이름으로 역대 최고의 기부액을 기록한 이 사업가는 '미래산업'의 정문술 회장입니다. 그가 카이스트에 기부하면서 내건 조건이 있었는데 기부금의 집행을 카이스트의 이광형 교수에게 맡긴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이처럼 큰돈을 한 사람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지 궁금해 하던 사람들에게 정문술 회장은 대답했습니다. "연구 발전이 안 되어 사업이 부진하고  회사가 큰 어려움을 겪을 때의 일입니다.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이광형 교수가 찾아와서 우리 회사에 첨단기술을 전수해 주었습니다. 그 고마움을 한평생 잊을 수가 없었고 어떻게 하든지 은혜를 갚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회사에 찾아가서 좋은 기술을 그냥 전수해 준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이광형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그의 반응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했습니다. "국가가 저를 선진국 유학까지 시켜서 과학 기술인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에 저도 어떻게 하든지 사회에 봉사하면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당시 이광형 교수는 정문술 회장의 기부금으로 IT+BT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받은 만큼 베푼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성실하고 이타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받은 만큼 베풀기가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100을 받으면 80 정도를 베풀고 나머지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100을 받으며 그 이상으로 세상에 갚으려 하는 이광형 교수나 정문술 회장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은 이처럼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빛을 발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