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었다 ‘옐로우’, 열렸다 ‘남가주 경제’

LA카운티 오늘부터 위생 등급 한단계 완화, 추가 경제 재개방 가이드라인 적용
[뉴스포커스]
술집, 수용인원 25%까지 실내 영업 가능
피트니스 50%, 미장원·이발소 75% 오픈
기대됐던 식당 실내 수용 인원 확대 불발

LA카운티가 오늘부터 CA주 색깔별 위생 등급 내 ‘옐로우’에 부합하는 추가 경제 재개방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술집들도 실내에서의 운영이 재개되고 대다수 비즈니스의 실내 수용인원 제한이 더 완화되는 등 경제활성화 마지막 단계인 '옐로우 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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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4이닝 1실점 시즌 2승'불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이 부족해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김광현 등판=팀 승리' 공식은 지켰다.  김광현은 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2안타와 3볼넷을 내주고 1실점 했다.

  • "환상적인 수비" 모두 김하성에게 반했다

    팬. 중계진 "하성킴" 외치며 극찬.  역시 탄탄한(solid) 유격수답다. 김하성(26. 샌디에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호수비를 보여줬다.  김하성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 8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장동민에 돌멩이 테러한 40대, 징역 8개월 실형 선고

    개그맨 장동민 집에 돌멩이 테러를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공민아 판사)은 특수재물손괴, 모욕혐의 등으로 기소된 손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손 씨가 장동민에게 26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혔고 정신적 고통도 끼쳤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가수 김흥국,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로 입건

    가수 김흥국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김흥국이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용산구 이촌동 한 사거리에서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를 받는다”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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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뭐하니?

    미국의 신생아 수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근 50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360만명으로 2019년의 375만명보다 4% 줄었다.

  • ‘벽돌폭행’ 날벼락 한인자매 성금 답지

    매릴랜드주에서 주류 매장을 운영하는 각각 66세, 67의 한인 자매가 벽돌을 들고 들이닥친 괴한에 의해 크게 다친 사건의 후유증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자매의 아들이자 조카가 당시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담은 현장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자 미 전국의 한인들은 물론 주류사회서도 큰 충격을 나타냈다.

  • ‘세기의 이혼’ 변호사들…이번엔 갈렸다

    드디어 세기의 이혼 소송이 시작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6)와 멜린다 게이츠(57) 부부의 이혼 소송 변호인단에 거물급 변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을 때 관여했던 변호사들도 포함됐다.

  • 돈 버는 기업…따로 있었네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판매로만 35억달러의 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이자는 4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1분기 회사 매출이 14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34억 달러를 훨씬 웃돈 결과다.

  • 한국인 여성관광객 살해 볼리비아 부족장 징역 15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볼리비아의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현지 원주민 부족장이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6일 비랄볼리비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볼리비아 서부 라파스주 코파카바나 법원은 40대 한국인 여성 A씨의 살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차야(challa)족 족장 로헤르 초케 멘도사(38)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 7월 우주관광 시대 열린다…탑승 최대 6명·무중력상태 체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미국의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에 맞춰 우주 관광 사업을 개시한다. 블루오리진은 5일(현지시간) 민간인 승객을 태운 우주 관광 로켓 '뉴 셰퍼드'를 오는 7월 20일 발사하기로 했다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 WHO 사무총장, 美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에 "역사적 결정"

    (서울·제네바=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임은진 특파원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 미국에 대해 "지혜로운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환영했다.

  • "당신이 몹시 그립소"…'바람둥이' 케네디의 연애 편지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바람둥이 명성을 확인시켜주는 연애 편지들이 공개됐다. 미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재직시절인 1956년 스웨덴 여성 구닐라 폰 포스트에게 보낸 편지들로, 재클린 케네디 여사와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무렵이었다.

  • 미국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조 바이든 행정부가 5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세계적으로 부족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한 길이 열리게 됐으나 관련 협상의 합의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경제 부양을 위한 '미국구조계획' 이행 상황에 대한 연설 후 취재진 문답에서 자신과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의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를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yes)"고 말했다.

  • “한인 경제 정상화 ‘분골쇄신'”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의 제 45대 신임 회장에 강일한 현 회장이 확정, 연임하게 됐다. 지난 4일 한인상의에 따르면, 이날 정오에 종료된 제 45대 한인상의 신임회장 선거등록에 강일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신청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 LA평통, '사랑의 마음 나눔 행사' 실시

    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가 지난 4일 LA평통사무실에서 매달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마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LA평통은 22년간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단체 샬롬장애인 선교회(담임목사 박모세)와 한인노숙자 사역을 오랫동안 해 온 LA노숙자돕기협의회(회장 김수배)에 각각천 마스크 1000장 및 세정제 360병 씩을 전달했다.

  • “최대 500만불까지 혜택 가능”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지난 4일부터 SBA의 ‘식당재부양기금'(RRF)'신청접수 지원사업에 나섰다. 한인회는 '식당재부양기금' 관련 문의와 도움요청이 이어지고 있고 이번 프로그램이 자금이 소진될때까지 선착순으로 승인되는 점을 감안해 한인회가 직접 신청대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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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낮춘 김부겸, 연신 "부끄럽다"…野 "사과 청문회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향한 여야의 지적에 연신 "부끄럽다"며 몸을 바짝 낮췄다. 이미 현 정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청문회를 거친 만큼 도덕성이나 신상과 관련해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당초 여권의 전망이었다.

  • 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사무실 등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경찰이 6일 지난달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관련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백신 접종 후 반신마비' 경찰관 가족, 경찰에 진상 조사 요청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신체 일부에 마비 증세를 겪은 것과 관련, 해당 경찰관 가족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김제경찰서 소속 A(55) 경감 가족이 전북경찰청에 전화를 걸어 백신 접종 이후 이뤄진 조치에 대해 진상을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 이재용, 삼성생명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받는다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 1대주주인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서 금융당국의 적격성 심사를 주기적으로 받게 됐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이 부회장에 대한 삼성생명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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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예쁘네' BTS 제이홉-수지, 어린이날 기부도 월드클래스
CA 백신홍보영상 차박사 출연 / 백신 접종 전후의 주의점 / 커피의 알려지지 않은 효능, 커피가 커피가 아니다? / 바이아그라와 시알리스의 또 다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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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Jeong Dong won), 내 마음속 최고는 '동원 왕자님' ('컬투쇼' 출근길)
[칼슘박사 숀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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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에 딱 한번' 전품목 특가 세일

      미국에서 직접 채취한 생산삼을 공급하면서 한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이 5월 어버이달을 맞아 특별 세일을 진행 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 매장이 있는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은 5월 한달간 1년에 딱 한번 전 품목 특가 대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 "휴매나와 특별한 마더스 데이를!"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본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케어 플랜을 찾아보고, 휴매나의 어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이 가장 적합한지 살펴보세요. 휴매나는 누구보다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안심하고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플랜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횟집"

     피코와 크렌셔에 위치한 한국산 해산물 전문점 '제주활어' (대표 샘 황)가 마더스 데이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메뉴는 '우럭 스페셜', '도다리 스페셜', '숭어 스페셜', '광어 스페셜'로 3인분 회와 각종 해산물, 매운탕, 아구찜 및 13가지 스끼다시가 단돈 99.

  • 'HQ 구연산', 6병 사면 6병 무료

     건강식품 개발 전문점 HQ 그룹(대표 존 최)이 마더스데이를 맞아 대박 세일에 돌입한다.  존 최 대표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HQ 그룹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선물을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2년간 HQ 그룹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 한 'HQ 구연산'은 6병구매시 6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 "한인 고객 특별하게 모십니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VIP 고객 서비스팀을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나섰다. 한인 호스트 팀은 레스토랑 예약, 골프 티 타임 우선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도와준다. VIP/아시안 마케팅 매니저 애나 트랜은 2006년부터 페창가에서 카지노 호스트, 수석 카지노 호스트, 시니어 수석 카지노 호스트, 카지노 호스트 매니저 등 카지노 VIP 마케팅 부서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했다.

Columns

강태광의 감성터치

기도의 유산

 영국의 윈스톤 처칠 수상은 그의 '전쟁 회고록'에서 1940년 9월15일이 영국이 독일과의 공중전에서 특별한 승리를 거둔 날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독일 공군기와 폭격기가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 상황에서 영국은 거의 방어수단이 없어서 속수무책이었다고 합니다.


이지락의 내집장만

'필요'와 '욕구'

필요(Need)는 우리 생활에 꼭 있어야 하는 것들이라면 욕구(want)는 추가로 갖고 싶어하는 것들로 정의해 볼 수가 있다. 기본적인 음식은 우리가 생존함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꼭 필요로 하지만 고급 음식이나 브렌드 의류제품이나 고급승용차 등은 개인적 욕심에 의해서 채워지는 욕구라고 볼 수 있다.


임지석의 동서남북

일에 노력이 빠진다면

 안톤 루빈스타인은 러시아가 낳은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며 음악 교육가입니다. 그는 유명한 차이콥스키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으며 궁정악장을 지냈고 왕실 러시아 악우협회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음악가들은 음악적 재능을 타고나거나 피나는 노력 끝에 능력을 얻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루빈스타인은 특별히 남다른 연습을 통해서 음악가로서의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루빈스타인의 이러한 모습을 잘 알려주는 일화가 있는데 어느 날 한 친구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그렇게까지 열심히 연습하지 않아도 충분한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그러자 그는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친구들이 눈치를 채게 되어 있으며 사흘씩 연습하지 않으면 수많은 청중이 이를 금방 알아차린다네." 그가 한 사람의 음악가로서 연습에 얼마나 헌신적이었나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결국 루빈스타인이 보여주었던 뛰어난 선율은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는 지독한 연습을 통해서 완성된 능력이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직장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다른 기술을 배워서라도 직장을 옮겨보라는 생각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합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거나 손재주나 기술이 없어서 무슨 일을 하지 못한다는 얘기도 쉽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적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 할지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일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라도 남들보다 몇 배로 노력한다면 최고라는 정점을 찍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노력이 빠진다면 그 무엇도 자신의 적성에 맞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노력한 만큼 받아 누릴 수 있으며 노력의 대가 없이 그 어떤 것도 이루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임지석의 동서남북

하나는 잃었지만 세 개를 얻었다

 2016년 프랑스 최고 음악대학 '에꼴 노르말 드 뮤지끄' 회의실에서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만 18세 이상만 입학할 수 있는 학칙을 13세의 한 소년 때문에 바꾸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회의였습니다. 48시간의 논의 끝에 13세 소년의 입학이 결정되었는데 놀라운 사실은 그 주인공이 대한민국의 영재인 김두민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여느 아이들과 다르게 한 손씩 연습을 마치고서야 양손으로 건반을 쳤습니다. 건반을 천으로 가려놓고 오직 손끝의 감각을 사용해서 건반을 익힌 후 천을 걷어 완벽한 선율을 그려내곤 했습니다. 사실 김두민은 태어나서 얼마 후 선천성 백내장이라는 판정을 받아서 시력을 잃어버리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생후 7개월부터 백내장 수술을 시작하여 무려 다섯 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왼쪽 눈의 시력은 되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피나는 노력과 함께 노력과 재능의 열정을 보였는데 그 배후에는 아들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주저앉지 않았던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음악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지만 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서 온갖 정성을 쏟아 부었습니다. 아들의 신체적인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그를 양육했습니다. 이처럼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준 부모님의 교육이 아들의 가장 약한 감각까지도 깨어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희망은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며 꿈은 말로만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이의 실현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허락됩니다. 김두민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눈이 안 보이지만 청각이랑 촉각이 예민해요. 하나는 잃었지만 세 가지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스티븐 코비가 말했던 것처럼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가능성을 향해 열정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임지석의 동서남북

밥알 하나를 생각하라

 조선 최고의 재상으로 추앙을 받았던 문신 맹사성은 벼슬을 내려놓고 온양에 내려가 초야에 묻혀 살았습니다. 당대 최고의 재상으로 이름을 떨쳤기에 고을에 신임 사또가 부임하면 그를 찾아가서 인사를 올리는 것이 관례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사또가 인사를 하기 위해 관아의 관리들을 거느리고 맹사성을 찾아갔습니다. 마침 밭에서 김을 매던 맹사성은 사또가 온 것을 알고도 그를 밭의 둔덕에 세워둔 채 김만 계속 매고 있었습니다. 입장이 난처해진 사또는 자신의 팔을 걷어붙이고 밭에 들어가서 함께 김을 매기 시작했습니다. 사또가 자발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을 보자 같이 왔던 관아의 관리들도 그를 따라서 열심히 김을 맸습니다.


진최의 무용 A to Z

발레 이론을 배우는 진발레스쿨

글리싸드, 주떼, 아쌈브레, 상지망, 발란세, 크로와제 드방 쿠폐, 빠도브레, 아라베스크 포즈 … 이게 무슨 뜻일까? 진발레스쿨 수업시간을 들어가면 선생님이 발레용어 말만 하여도 학생들은 음악에 맞추어 척척 발레 동작을 해낸다. 이제 막 취미 발레에 관심을 가지고 발레를 배워 볼까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다면, 그 학교의 발레수업을 미리 참관해 보기를 권한다. 발레 메쏘드 티오리 시간이 있는지를 먼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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