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 캘빈 해리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캘빈 해리스는 최근 패션 매거진 'GQ'와 인터뷰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했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헤어졌을 때 지옥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캘빈 해리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 사실이 밝혀졌을 때 너무 힘들었다"며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녀도 이를 존중해줬다"고 말했다.

또 "그와 헤어지고 나서 매체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졌을 땐 지옥같았다"고 덧붙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헤어진 후 캘빈 해리스는 자신의 SNS에 "너는 케이티 같은 새로운 희생양을 필요로 하겠지만 난 네 장단에 놀아줄 생각이 없어"라며 테일러 스위프트를 디스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캘빈 해리스는 이에 대해 "큰 잘못을 했다"고 반성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헤어진 직후 배우 톰 히들스턴과 새 연애를 시작했지만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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