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임을 입증하고 있다.

SBS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조정석, 고경표와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효진은 앞서 전작 ‘상두야 학교가자’ 비, ‘건빵선생과 별사탕’ 공유, ‘고맙습니다’ 장혁, ‘파스타’ 이선균, ‘최고의 사랑’ 차승원, ‘주군의 태양’ 소지섭,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프로듀사’ 차태현과 김수현까지 매 작품마다 놀라운 케미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자리를 차지했다.

‘질투의 화신’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7부에서는 마초남 이화신(조정석 분)과 만찢남 고정원(고경표 분)이 표나리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공효진은 조정석과 고경표 사이를 오가며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를 탄생시키고 있다. 공효진은 조정석과는 애정과 애증을 반복하는 케미를, 고경표와는 따스한 봄 바람 같은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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