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선택한 새 둥지가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할리우드 리포트' 등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자녀들과 함께 약 700만 달러(한화 76억 원)를 들여 로스앤젤레스 히든 힐즈에 위치한 대저택을 구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구입한 이 저택은 브래드 피트와 결혼 생활을 했던 미국 말리부 해변 저택보다 2배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수영장, 인공 폭포, 정원 등이 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우드 대표 커플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부부와 이혼 사촌이 됐다.

한편, 최근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였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안타까운 파경 소식을 전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