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속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바타'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더 나은 작업도구와 흐름, 높은 수준의 세트, 프레임률을 추구할 것이다"라며 "여전히 3D가 발전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또한 안경 없이도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바다' 속편에서 보여줄 영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복잡한 시뮬레이션이 '아바타' 속편의 핵심이다"라며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바타' 시리즈는 2018년 2편, 2020년 3편, 2022년 4편, 2023년 5편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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