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에 빠졌다.

이종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종석인 지인들과 함께 '포켓몬 고'를 즐기고 있다.

이종석은 사진과 함께 포켓몬을 잡고 싶은 마음을 담은 자작시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랑꾼, 아니아니 사냥꾼 너 참 만나기도 힘들다 만나도 내 작은 손엔 잡히지도 않는구나 그런 너는 망나뇽. 내가 손 내밀면 잡아줄줄 알았는데 마냥 뒤돌아 눈만 감고 있는구나 그런 너는 잠만보. 애석하게도 그런 너를 바라볼수 밖에 없는 내 이름이, 포켓몬 사냥꾼"이라며 잡히지 않는 포켓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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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