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4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0일 DJ DOC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10월 10일 제주도 모처에서 11년 동안 사랑을 키워 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인들만 초대한 조촐한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식을 올릴 전망이다.
1971년생인 이하늘의 여자친구는 1988년생으로 17세 연하. 그는 지난 2009년 미니홈피에 ‘모과’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1년 넘게 사랑을 이어온 이하늘과 그의 연인은 10월 10일 DJ DOC 멤버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1994년 DJ DOC로 가요계 데뷔한 이하늘은 팀의 리더이자 맏형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는데 KBS2 ‘천하무적 토요일’, 엠넷 ‘슈퍼스타K’ EBS ‘성난 물고기’, FTV ‘DJ DOC의 낚시형제’에도 출연했고 현재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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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잼레코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