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 공식 SNS에는 펜디와 함께 촬영한 엘라 그로스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엘라 그로스가 펜디 특유의 트렌디하고 재밌는 의상과 완벽한 조합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만 9세의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독보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이 영상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 해외 여러 국가 사이트에서도 공개되며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엘라 그로스의 SNS 계정 팔로워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브랜드 측 관계자는 "브랜드의 고유 스타일과 어떤 패션이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엘라 그로스의 뛰어난 패션 소화 능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어린 나이임에도 브랜드가 지닌 개성을 훌륭하게 표현해냈다"고 극찬했다.

두 살 때부터 쟁쟁한 내셔널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엘라 그로스는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의 전속계약 이후 패션쇼 런웨이 데뷔는 물론, 최근 차트 올킬을 기록했던 자이언티의 신곡 '멋지게 인사하는 법'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광고업계의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엘라 그로스는 만 9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독보적인 표정 연기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앞세워 유명 패션 브랜드 모델을 당당히 꿰차는 등 명불허전 ‘스타 키즈 모델’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엘라 그로스는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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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블랙 =레이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