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트레이드로 불펜을 보강했다.
MLB닷컴은 8일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케일럽 샘펜을 내주고 우완 불펜 자원인 제이미 슐츠를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4라운드에 지명된 슐츠는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을 뛰면서 통산 22승 17패, 방어율 3.57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했지만 22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방어율 5.64로 평범한 성적을 냈다.
2018시즌 종료 후 탬파베이로부터 양도지명 처리 됐고, 때마침 불펜 수혈을 노리던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