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배우 펑웨이중이 군사 훈련 도중사고로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대만 복수의 매체들은 "펑웨이중이 군사 훈련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에 입대한 펑웨이중은 뉴질랜드에서 군사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부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 이송돼 3번의 수술을 했지만, 끝내 목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펑웨이중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모두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한 것이 너의 일관된 성격이었다. 자연스러운 것이 너의 개성이었고. 지난 몇 년간 보여준 너의 믿음과 사심없는 모습, 노력 정말 고맙다"고 추모했다.

한편, 펑웨이중은 1990년생으로 싱가포르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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