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메이저리그 일곱 번째 시즌을 위해 LA로 돌아온다.
류현진의 한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국내 일정을 마치고 30일 인천공항을 출발, 같은 날 LA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후 약 두 달 동안 시즌준비를 위해 개인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전념하며 본격적으로 2019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국내 팬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