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보검이 '서복'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복'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전직 정보국 요원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세력 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유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보국 요원 기헌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과연 박보검이 '서복'으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와 함께 공유와 역대급 만남까지 성사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배우근 박진업기자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