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강이 지난 7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김보강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보경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하다가 면허가 최소됐는데, 무면허인 상태에서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힌것.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김보강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수일내로 김보강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면허취소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이 적발되면 형사 처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김보강은 소속사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전했다.

한편, 김보강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누구세요?’로 데뷔했고, 이후 KBS2 ‘미워도 다시 한 번’,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 올리브 ‘은주의 방’, 영화 ‘머니백’ 등에 출연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에너제딕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