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으로 첫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강인(18)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발렌시아는 14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스노다르와의 2018~19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발렌시아는 1~2차전 합계 3-2로 8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