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의 둘째 딸이 공개됐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조 광고인 줄"이라는 멘트와 함께 둘째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해 11월 태어난 딸 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욕조에서 목욕하며 손가락을 물고 있는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도경완은 사진과 함께 "#물 넘침 주의 #뱃살 주의 #안 잠김 #입욕제 괜히 넣었어 #비키니 아님 #도경완 아님 #도연우도 아님 #아들 아님 #그 와중에 웃고 계심"이라는 태그(#)를 달아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 결혼한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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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경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