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FC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8)이 13일 'EA SPORTS FIFA 온라인4'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FIFA 온라인4'는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넥슨은 손흥민에 이은 'FIFA 온라인 4' 두 번째 홍보 모델로 이강인을 발탁해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인이 맹활약 중인 20세 이하 한국 남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서 1골4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