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37)와 이청아(34)가 결별 사실을 알렸다. 양측 소속사 측은 이청아와 이기우가 결별했다고 공식 밝혔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연예계 대표 커플로 6년여 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011년 방영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예인 스키팀 A11 등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이하 이청아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