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수현이 차민근과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한 수현은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출생으로 미국에서 성장한 차민근(매튜 샴파인)은 공유오피스 서비스 업체 위워크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수현보다 3살 연상이다.

이하 문화창고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수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금일 보도된 수현 배우의 열애설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수현씨는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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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