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콜린 퍼스가 결혼 22년만에 이혼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콜린 퍼스는 영화 제작자인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 2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측은 공동 성명으로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가 헤어졌다. 친밀한 우정을 유지하고 사생활이 지켜지길 바란다.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콜린 퍼스의 아내는 외도 의혹에 휩싸이기도. 결국 외도 파문 이후 2년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콜린 퍼스는 ‘킹스맨’ 등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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