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재결합한 황정음(36)이 최근 둘째를 임신한 소식을 알렸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면서 “내년에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40)씨와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 해 9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최근 남편과 갈등을 봉합하고 이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최근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