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토일극 ‘설강화’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수가 돌연 사망했다.

한창 출연작이 방송 중인 상황에서 배우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 매체는 5일 사망한 김미수의 빈소가 태능성심장례식장에 마련 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미수는 현재 ‘설강화’에서 호수여대 도서관 지킴이로 통하는 여정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여정민은 뿔테 안경에 슬리퍼를 끌고다녀 고시생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서른 한 살이다.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KBS2‘출사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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