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멍' 지효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일상사진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10일 자신의 SNS에 얼굴의 반을 가리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오버사이즈 안경을 쓴 사진을 올렸다.

베이지색 니트에 몽글몽글한 느낌의 숏컷, 안 경까지 장착해 모범생같은 분위기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안경을 벗고 장꾸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송지효의 모습에 전소민은 "이러 스탈 넘 좋아! 언니 넘 예뻐요!"라며 호응했다.

한편 양약 알러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송지효는 SBS'런닝맨' 멤버들이 줄줄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오랜 기간 자가격리를 하다 지난달 27일 방송부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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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송지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