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컴백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미미는 지난 10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곧바로 PCR 검사 진행하여 금일(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미미가 치료에 전념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Dun Dun Dance’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약 3년 만에 정규 앨범 ‘Real Love’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하 오마이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미미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멤버 미미는 지난 10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곧바로 PCR 검사 진행하여 금일(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가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j98_2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