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손담비가 예비신랑 이규혁과 연일 달달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결혼준비 보다는 두 사람만의 추억쌓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SNS에 배우 선배 인교진 소이현 부부와 함께 커플 골프를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초록색과 흰색 커플 골프웨어를 입은 모습이다.

빙판 위에서는 프로였지만, 그린 위에서는 조금 달랐던 모양. 손담비는 "둘다 벙커"라는 글로 허당 실력을 인증했다.

벙커에 빠진 공을 보며 화보 못지않은 심각한 표정을 짓는 손담비와 달리 이규혁은 그저 헤벌쭉 웃고있어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이 함께 골프를 즐긴 날은 이규혁의 44번째 생일이었다. 손담비는 하루 전인 15일에는 달달한 메시지가 담긴 생일 케이크와 손수 끓인 미역국으로 연인 이규혁을 향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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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손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