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

22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엄마는 영원히 내꺼♥ #엄마 껌딱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마 서정희를 꼭 끌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정희 또한 딸의 애정공세에 못 말리겠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임에도 롱치마에 아찔한 킬힐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혈색 있는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도 “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다”, “어머님 스타일 여전히 멋있으시다”, “어머님 얼굴이 좋아 보이셔서 다행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알리며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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