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된다.

23일 에릭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측은 스포츠서울에 “나혜미가 현재 임신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7월 결혼했다. 신화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에 골인한 에릭은 나혜미의 임신으로 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아빠가 됐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 이후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하나뿐인 내편’, ‘여름아 부탁해’ ‘누가 뭐래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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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J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