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결혼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25일 스포츠서울에 “윤진이가 4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윤진이 씨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진이의 예비신랑은 금융권 종사자다. 이들은 약 1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임메아리 역으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최근 큰 사랑을 받은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련을 연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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