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여동생의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31일 송중기의 형은 자신의 SNS에 “이리 꼬맹이였던 우리 막내가. 이야. 우리 집에도 박사님이...대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중기와 그의 형이 학사모를 쓴 여동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다란 꽃다발을 손에 쥔 송중기의 여동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여동생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과거 송중기가 출연한 KBS2 ‘출발 드림팀’에 응원차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 진학한 뒤 2008년 영화 ‘쌍화점’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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