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화려한 미모만큼이나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전신 타투를 공개했다.

나나는 25일 영화 ‘자백’ 언론시사회에서 공개한 타투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 속에서 나나는 검정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인데 언밸런스 컷으로 된 드레스 앞섶은 물론이고, 푹 파인 등까지 빈틈 없이 타투를 한 모습이다.

왼쪽 어깨에는 거미줄, 가슴 라인을 따라서는 장미, 등에는 복잡한 펜선의 꽃들과 백조, 나비 등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가 총망라된 모습이다.

색색이 펜으로 낙서하듯 그린 분위기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나는 최근 여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로 전세계 팬들을 만났고, 오는 26일 영화 ‘자백’으로 스크린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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