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29)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을 받았다. 복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한 슈가는 2020년 11월 왼쪽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선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2025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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