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 환갑을 맞았다.

15일 서정희는 “내가 환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커다란 케이크 앞에서 서정희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짙은 색 재킷을 입은 서정희는 짧은 머리에도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뽐냈다.

옆자리에 앉은 딸 서동주 또한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치며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짧은 머리도 너무 잘 어울리신다”, “20살처럼 보인다”, “요즘은 60부터 70까지가 전성기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전절제 수술을 받았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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